마동석 최민호 애틋 브로맨스 담긴 '두 남자'는 어떤 영화?
영화 스틸마동석과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최민호가 뭉친 영화 '두 남자'가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성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두 남자'는 13일 오전 주요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두 남자'는 인생 밑바닥에 있는 두 남자가 만나게 되면서 사랑하는 이를 지키기 위해 처절한 싸움을 벌이는 범죄 액션이다. 마동석과 최민호가 주연을 맡았다.
'두 남자'는 마동석과 최민호의 애틋한 브로맨스가 눈에 띄는 작품이다. 마동석은 극 중 예전에는 잘 나갔으나 사채까지 끌어다 쓸 정도로 밑바닥 인생이 된 노래방 악덕업주 형석 역을 맡았다. 최민호는 가출 청소년으로 친구들과 함께 살고 있는 의리파 가출팸 리더 진일 역을 연기한다.
서로를 이용하려 하던 두 사람은 시간이 지날 수록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고 누구보다 마음으로 위로하게 된다.
지난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된 작품으로,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화제작이기도 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