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로봇사업협동조합(이사장 유학현)은 11일 부산시를 통해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 극복에 써 달라며 덴탈 마스크 100만 장을 전달했다.

김윤일(왼쪽 세 번째)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부산로봇사업협동조합 유학현(왼쪽 네 번째) 이사장((주)SJ하이텍 대표)과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금식(왼쪽 다섯 번째) 회장 등이 참석했다.

유 이사장은 “코로나19를 안전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사회 곳곳 취약계층과 마스크가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면서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했다.

최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마스크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추운 날씨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부산시 발전과 로봇산업 발전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