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식 우성종건 회장, 남구 어린이에 교육기부
부산 건설업체 ㈜우성종합건설(회장 정한식·왼쪽)은 최근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오른쪽)지역 어린이 1000여 명에게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기부에 나섰다.
우성종합건설은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입장권 약 5000만 원 상당을 남구 지역 어린이 1000여 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올 한 해 동안 남구 19개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와 학부모를 키자니아 부산으로 초청해 약 70개에 이르는 수준 높은 직업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 기부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이 지속해 학습격차가 커진 상황에서 모든 어린이가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성종합건설은 그동안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불우이웃 돕기, 지역 아마추어 체육 발전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왔다. 앞으로도 지역 소외 이웃과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할 계획이다. 김상훈 기자 nea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