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손호준은 잊어라! 영화 '비밀' 통해 이미지 변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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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이 변했다. '응답하라1994' '삼시세끼'를 통해 봤던 그의 모습은 이제 잊어야 할 것 같다.

밝고 순수한 캐릭터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손호준이 영화 '비밀'에서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비밀'은 살인자의 딸, 그녀를 키운 형사 그리고 비밀을 쥐고 나타난 의문의 남자까지 만나서는 안될 세 사람이 10년 뒤 재회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드라마.

극 중 손호준은 정현(김유정)의 학교에 새로 부임해 온 담임 선생님이자 10년 전 살인사건과 관계된 모든 비밀을 움켜쥔 의문의 남자 철웅 역을 맡아 진한 감정 연기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랑하는 약혼녀를 잃은 그날에 대한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 철웅은 평온한 부녀 상원(성동일)과 정현 앞에 나타나 그들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게 된다. 내면의 아픔을 지닌 철웅 역을 완벽 소화한 손호준은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손호준은 "철웅은 가장 행복한 순간을 눈 앞에서 잃은 인물로 감정의 폭이 가장 큰 캐릭터였기 때문에 항상 상황에 몰입하려 노력했다"며 "세 사람의 관계와 10년 후 재회라는 설정이 굉장히 흥미로운 작품"이라고 기대를 더했다. 

'비밀'은 10월 15일 개봉된다.

사진=영화사 도로시

비에스투데이 황성운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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