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400% 달성..."해외시장 미리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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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스텔라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에서 진행한 미니앨범 제작프로젝트가 400%를 넘는 달성률로 종료됐다. 
 
스텔라 소속사 최병민 대표는 "메이크스타를 통해 탄탄한 해외 팬덤을 확보할 수 있었으며, 해외 시장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실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 아시아를 비롯한 해외 여러 나라에서 공연 및 행사 등 다양한 제안과 문의를 받았다"고 전했다. 
 
스텔라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메이크스타 관계자는 “메이크스타는 전세계 180여개국에서 방문하고 있으며, 전체 프로젝트에서 65%이상의 해외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며 "메이크스타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것은 단순히 펀딩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국내 팬덤 뿐 아니라 남미, 북미, 유럽, 중동 등 해외에 잠재되어 있는 팬덤을 발굴한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의미를 더했다. 
 
또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를 진행 과정에서 해외 시장의 수요를 미리 예측하고 체크 해볼 수 있으며, 해외 진출에 대한 발판을 다지는 등 다양한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스텔라 프로젝트는 달성률 421.8%로, 지난 14일 프로젝트가 종료됐다. 해외 참여율이 무려 85%에 달했다. 
 
프로젝트가 종료된 이후에도 후원자들에게 제공되는 리워드에 관한 영상과 스텔라 프로젝트는 후원자들이 직접 참여한 '찔려' 뮤직비디오 커버댄스 버전과 스텔라 팬미팅 영상이 에프터 서비스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메이크스타는 한류에 특화된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 스텔라 미니앨범 제작 프로젝트와 기부 컬래버레이션 1탄 XIA준수와 이주영 디자이너 프로젝트, 라니아, 남영주 등의 음반제작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따. 
 
사진=메이크스타 제공
  
비에스투데이 황성운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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