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석 부산대 전자공학과 교수 ‘포스코사이언스펠로’ 선정

김한수 기자 han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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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심현석(전자공학과) 교수가 포스코청암재단의 ‘2025년 포스코사이언스펠로’에 선정됐다.

심 교수는 차세대 신축성 신소자 및 시스템에 활용될 수 있는 고유 신축성 신소재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심 교수는 미국 휴스턴 대학교 재료공학 프로그램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심 교수는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박사 후 연구원을 거쳐 지난해 3월 부산대 전자공학과 교수로 부임했다.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은 포스코청암재단이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2009년 도입한 연구지원 제도다. 기초과학·응용과학 총 7개 분야의 임용 3년 미만의 신진 교수를 선발해 2년간 총 1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신 교수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최첨단 신축성 소재의 신소자 개발에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상식은 24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다.


김한수 기자 han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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