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신현교차로~옛 강동중 확장 구간…27일 경주 방향 임시 개통

권승혁 기자 gsh090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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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2차로 폐쇄하고 새 도로 우회 통행
총 464억 원 들여 오는 12월 전체 준공
강동해안 연계망 구축으로 교통정체 해소

울산 북구 신현교차로~옛 강동중 도로 확장 구간 중 경주 방향 2차로 전경. 울산시 종합건설본부는 도로 포장 등 준비를 마치고 오는 27일부터 이 구간을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제공 울산 북구 신현교차로~옛 강동중 도로 확장 구간 중 경주 방향 2차로 전경. 울산시 종합건설본부는 도로 포장 등 준비를 마치고 오는 27일부터 이 구간을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제공

울산 북구 신현교차로에서 정자동 옛 강동중학교를 잇는 도로 확장 공사 구간 가운데 경주 방향 2차로가 오는 27일부터 임시 개통된다.

울산시 종합건설본부는 24일 이런 내용의 임시 개통 계획을 발표했다. 기존 2차로는 같은 날 전면 폐쇄돼 차량은 신설 도로로만 다닐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464억 원을 들여 신현교차로부터 옛 강동중학교까지 1.5km 구간의 도로 폭을 기존 10m(2차로)에서 30m(4차로)로 확장하는 것으로, 달곡교와 주렴교 등 교량 2곳도 새로 놓는다.

울산시 종합건설본부는 2024년 1월 착공 이후 연약지반 개량과 교량 하부·슬래브 시공, 오수 압송관 부설 등을 진행했다. 이달에는 경주 방향 차로의 골재 포설과 경계석 설치, 아스팔트 포장을 마무리하며 임시 개통 준비를 마쳤다.

오는 12월 4차로 전체가 개통하면 강동산하지구 도시개발구역과 정자항, 강동해안 관광단지를 연결하는 도로망이 완성돼 주말과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가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연계 도로망이 구축되면 강동권 교통 흐름이 한층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임시 개통 이후에는 변경된 통행로를 확인해 안전운전해 달라”고 말했다.


권승혁 기자 gsh090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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