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 국회의원, 국민의힘 경남도당위원장 선출
단독 출마, 선출 만장일치 의결
“총선·대선 대한민국 명운 걸려”
박상웅 국민의힘 경남도당위원장. 국민의힘 경남도당 제공
국민의힘 경남도당 신임 도당위원장에 박상웅(밀양·의령·함안·창녕) 국회의원이 선출됐다.
경남도당은 지난 24일 오후 창원시 의창구 당사에서 제7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단독 입후보한 박 의원을 신임 도당위원장으로 만장일치 선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출은 중앙당 최고위원회가 도당위원장 선출 기간을 지난 6일부터 29일까지로 의결한 데 따른 것이다.
경남도당은 21일 후보자 공모를 실시했으며, 박 의원이 단독으로 등록했다. 당규에 따라 후보자가 1명일 경우 운영위원회 의결만으로 도당위원장을 선출할 수 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김종양·이종욱·최형두 국회의원, 최학범 김해갑 당협위원장, 박준 경남도의회 의장, 하학열·박동식·김현수·안병구·차석호·성낙인 시장·군수 등 도당 운영위원들이 참석했다.
박 신임 도당위원장은 “2028년 총선과 2030년 대선은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중요한 선거”라며 “당원 조직을 확대하고 당협 간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직능별 조직을 활성화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남은 대한민국 보수정치와 부울경의 중심”이라며 “경남도당이 앞에서 변화를 이끄는 기관차 역할을 하고 인근 지역은 몰론 수도권까지 변화의 흐름을 확산시켜 다시 국민의 신뢰를 받는 집권 정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신임 도당위원장은 오는 30일 있을 중앙당 최고위원회 승인을 거쳐 1년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관계자들이 지난 24일 오후 창원시 의창구 당사에서 제7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제공
강대한 기자 kd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