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라라랜드' 넘었다…350만 관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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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틸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음악 영화 흥행작 '라라랜드'의 성적을 뛰어넘으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22일 오전 9시 40분 기준 누적 관객수 359만 7628명을 넘어섰다. 박스오피스는 정상에 자리했다.
 
이는 음악 영화 흥행작인 '라라랜드'의 최종 관객수 359만 7519명을 뛰어넘는 수치다. 음악 영화의 대가 존 카니 감독의 최고 흥행작으로 자리잡은 '비긴 어게인'의 관객수인 343만 5049명보다도 많다. 
 
당분간 '보헤미안 랩소디' 흥행 열풍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동시기 개봉한 경쟁작들을 제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전체 예매율 역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영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라미 말렉, 루시 보인턴, 귈림 리, 벤 하디, 조셉 마젤로 등이 출연한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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