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종합병원, 소상공인 행복복지 지원사업 협약병원으로 지정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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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종합병원이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시행하는 ‘소상공인 행복복지 지원사업’ 협약병원으로 지정됐다.

소상공인 행복복지 지원사업은 생업으로 인해 건강 검진 시기를 놓치기 쉬웠던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8년 전국 최초로 시작했으며, 2021년부터 종합검진 비용을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 협약병원은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심사가 이뤄졌다. 검진기관의 접근성, 종합건강검진프로그램의 적합성, 우수성, 차별성 등을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구군별 총 16개 검진의료기관이 지정됐다.

검진비용 지원 대상은 지난해보다 300명 많은 800명이다. 4~5월에 1차 신청을 받아 6~8월 검진을 실시하며, 2차 신청은 7~8월 진행해 9~10월 실시할 예정이다. 1인당 종합건강검진비용은 25만 원이며 신청과 관련 내용은 부산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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