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K-푸드…고유의 식문화, 장인의 우수성 알린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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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각국 대표단과 방문객 대상
K-푸드 알리는 홍보관 29일까지 운영
김치 장류 등 명인이 만든 식품 전시와
수출유망 인기있는 K-푸드 증정행사도

농식품부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 각국 대표단에게 K-푸드의 기반이 되는 우리 고유의 식문화와 K-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농식품부 제공 농식품부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 각국 대표단에게 K-푸드의 기반이 되는 우리 고유의 식문화와 K-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농식품부 제공

농식품부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K-푸드의 기반이 되는 우리나라 고유의 식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농식품부 제공 농식품부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K-푸드의 기반이 되는 우리나라 고유의 식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농식품부 제공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와 연계해 농식품부가 세계 각국 대표단에게 K-푸드의 기반이 되는 우리 고유의 식문화와 K-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농식품부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와 연계해 세계 각국의 대표단과 국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K-식문화와 K-푸드를 알리기 위해 K-푸드 홍보관을 29일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K-푸드 홍보관의 주제는 ‘K-푸드, 전통을 이어 미래로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다’다.

전통 식문화, 현대적 유산, 글로벌 우정으로 구분해 K-푸드가 전통부터 현대, 미래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재조명하고, 선조의 지혜와 공동체 의식에 토대를 둔 K-푸드의 우수한 가치를 선보인다.

전통 식문화는 K-푸드의 기반이 되는 우리나라 고유의 식문화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김치와 김장문화’, ‘장 담그기 문화’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김장·장 담그기 과정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장독대·소줏고리 등을 전시해 한국 식문화의 역사와 공동체적 가치를 전달한다. 아울러 장 담그기 시뮬레이션 게임을 통해 우리 발효식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현대적 유산으로는 대한민국식품명인 제도와 장류·김치·전통주·한과 등 명인이 만든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 명인의 전통식품 제조 과정과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을 통해 방문객들이 우리 전통식품의 우수성과 장인의 기술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글로벌 우정에서는 세계 각국에 수출하는 K-푸드 제품을 전시해 K-푸드의 친근한 이미지를 소개한다. 라면, 음료, 스트리트 푸드 등 인기있는 K-푸드 전시와 발효식품·간편식 등 권역별 전략 품목, 할랄·비건 인증 제품 등을 전시한다.

홍보관에서는 방문객 대상으로 K-푸드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있다. 관람 후 QR 코드를 통해 설문조사를 하면 전통한과를 비롯한 식혜 등 전통 음료, 배즙 음료·과일맛 우유 등 원하는 K-푸드를 증정한다.

농식품부 정경석 식품산업정책관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계기에 전통 현대 미래까지 아우르는 K-푸드의 가치와 그 우수성을 세계 각국 대표단과 국내외 방문객에게 알릴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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