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반여3동 지사협, ‘온기산책, 동네 한바퀴’ 추진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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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걸으며 전하는 따뜻한 안부

해운대구 반여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영숙, 민간위원장 최금숙)는 평소 외출이 적고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안부 확인사업 ‘온기산책, 동네 한바퀴’를 본격 추진한다.

협의체 위원과 어르신이 1대1로 짝을 이루어 월 2회, 7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정기적인 산책을 함께하며 안부를 살피는 지역사회 돌봄 특화사업이다.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21일 관내 반여문화놀이터에서 사업 참여 어르신과 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온기산책 출발식’이 개최됐다. 이날 출발식에서는 사업 취지 안내를 시작으로 활동 방식 설명, 산책 미션 안내, 산책코스 구상 등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산책을 다녀올 때마다 완성하는 ‘스티커북’을 제공하고, 산책 중 수행할 재미있는 미션도 함께 진행한다. 오는 11월까지 총 10회의 산책을 모두 마친 어르신에게는 스티커북 완성을 기념하는 선물도 전달할 예정이다.

최금숙 민간위원장은 “발걸음을 함께 맞추며 건네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어르신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10번의 산책 동안 어르신들의 건강도 챙기고 마음을 잇는 따뜻한 온기가 퍼져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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