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동물병원 갑작스러운 강제집행, 이유는?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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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동물병원 블로그 캡처 혜민동물병원 블로그 캡처

14일 오후 4시경 인스타그램 등 SNS 등에서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혜민동물병원에서 강제집행이 이뤄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강제집행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되지만 이곳에서 치료 중인 강아지들까지 링거를 뽑고 강제로 옮겨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던 것.

일부 누리꾼들은 SNS 등을 통해 "아픈 아이 중에 심한 아이들(강아지 등)은 지금 수액 뽑고 낯선 환경에서 치료를 못 받고 꺼내지다가 어찌 될지"라며 "치료받는 아이들이 있으면 얼른 달려가 봐라" 등의 글을 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강제집행 사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된 혜남동물병원 압류 안내문에 따르면 혜민동물병원 측이 4월 27일까지 퇴거하기로 각서로 약속해 (강제) 집행을 보류했으나 합의가 지켜지지 않았으므로 부득이 즉시 강제 퇴거하게 됐다.

이에 따라 동물을 입원시킨 보호자는 동물을 찾아가고, 병원장의 각서에 의해 4월27일부터 전기를 단전하니 양지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혜민동물병원 측은 어떠한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았다.

다만 최근 혜민동물병원 블로그 등에는 오는 6월 2일부터 역삼동에 병원을 확장 이전한다고 밝힌 상태다.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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