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앵커사업단, 제1회 부산 콘텐츠 페스티벌 개최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앵커사업단은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제1회 부산 콘텐츠 페스티벌 경진대회’ 결선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형 앵커 대학협력기반 거점구축과제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부산 지역 콘텐츠 산업 인재 양성과 지산학 협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AX(AI 전환) 교육과 콘텐츠 경진대회, 성과 공유 행사를 연계해 주목받았다.
대회에는 게임·웹툰, AI 영상, 디자인, 관광 콘텐츠 등 4개 분야에 부산 지역 16개 대학 77개 팀이 참가했다. 예선을 통과한 40개 팀은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결선 무대에 올라 창의성과 사업성, 콘텐츠 완성도를 겨뤘다.
동서대는 총 15개 팀이 결선에 진출해 가장 많은 참가팀을 배출했다. 부산경상대 4개 팀, 부산대와 동아대는 각각 3개 팀이 결선에 올랐다.
관광 콘텐츠 분야 대상은 동서대 OUTPICKER팀(관광경영컨벤션학과 조영한·글로벌관광학과 조강민)이 차지했다. 이들은 사용자의 감정과 경험을 바탕으로 맞춤형 여행 일정을 제안하는 여행 플랫폼 ‘트립카트’를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사를 기획한 이현동 동서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부산을 배경으로 직접 제작한 창의적 콘텐츠를 선보이는 실전형 축제”라며 “앞으로 이 행사를 청년 인재들의 역량이 집결되는 문화콘텐츠 생태계의 허브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