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건대 호텔바리스타과, 일본 UCC 스페셜 어드밴스코스 전원 수료
앵커사업단 지원으로 글로벌 커피 전문교육 성과
세계 최초 캔커피 개발 기업 UCC서 국제 자격 취득
부산보건대 호텔바리스타과 학생들이 ‘UCC Special Advanced Course’를 전원 수료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보건대 제공
부산보건대학교 호텔바리스타과 학생들이 부산보건대학교 앵커사업단의 글로벌 현장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일본의 세계적인 커피기업 UCC(Ueshima Coffee Company)에서 운영하는 ‘UCC Special Advanced Course’를 성공적으로 이수하고 국제 전문교육 수료증을 취득했다.
이번 해외 연수는 지난 23~25일까지 3일간 일본 UCC 커피아카데미에서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글로벌 직무역량 강화와 해외 산업체 연계를 통한 실무형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부산보건대학교 앵커사업단의 지원으로 추진됐다.
연수에는 이홍규 교수가 인솔자로 참여했으며 2학년 이도한, 김다혜, 최은서, 황영준, 장민관, 김유신 학생과 1학년 박지호, 배서진 학생 등 총 8명의 재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UCC Special Advanced Course 수료증과 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교육을 운영한 UCC(Ueshima Coffee Company)는 1933년 설립된 일본 대표 커피기업으로 1969년 세계 최초로 캔커피를 상용화하며 글로벌 커피시장의 새로운 역사를 만든 기업이다. 현재는 커피 재배, 생두 구매, 로스팅, 품질관리, 카페 운영, 전문 바리스타 교육까지 커피 산업 전반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학생들은 이번 연수에서 △커피 품종 및 생산지 이해 △생두 품질평가 △로스팅 프로파일 설계 △센서리(관능평가) △에스프레소 추출 △핸드드립 추출 △블렌딩 설계 △커피 품질관리 등 UCC의 체계적인 심화 교육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이수했다. 특히 국제 커피산업에서 요구되는 품질관리 기준과 전문기술을 직접 습득하며 글로벌 실무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해외 연수가 아닌 앵커사업단의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일본 커피산업의 최신 동향과 소비문화, 스페셜티 커피 운영 시스템을 직접 경험하며 국제적 시각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연수를 인솔한 이홍규 교수는 “학생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커피 전문교육을 직접 경험하면서 기술뿐만 아니라 글로벌 커피산업의 흐름과 품질관리 시스템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부산보건대학교 앵커사업단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학생들에게 국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해외 우수 교육기관 및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커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보건대학교는 앵커사업단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글로벌 직무역량과 현장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해외 연수, 국제 자격 취득, 산업체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호텔바리스타과 역시 국제 경쟁력을 갖춘 커피·외식 분야 전문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