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양산 광역철도·통합 환승 협력 강화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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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동남권 광역철도 추진 공조
광역생활권 통합환승할인제 도입
시민 교통비 부담 완화 등 기대돼

나동연 양산시장이 지난 11일 울산시청을 방문해 김상욱 울산시장과 주요 교통 현안과 동남권 광역 교통망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산시 제공 나동연 양산시장이 지난 11일 울산시청을 방문해 김상욱 울산시장과 주요 교통 현안과 동남권 광역 교통망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산시 제공

경남 양산시와 울산시가 동남권 광역 교통망 구축과 부울경 광역생활권을 연결하는 ‘통합환승할인제’ 도입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산시는 지난 11일 나동연 양산시장이 울산시청을 방문해 김상욱 울산시장과 면담을 갖고 양 지자체의 주요 교통 현안과 동남권 광역 교통망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 양 시장은 울산과 양산을 잇는 주요 광역 철도망 구축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함께 부울경을 하나의 광역생활권으로 묶기 위한 ‘통합환승할인시스템’ 도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산시는 부울경 광역철도와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등 주요 철도 인프라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울산시와 행정적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광역 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환승 체계 개선 방안도 실무협의회를 통해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면담은 양산과 울산이 하나의 생활권으로서 광역 철도망 확충과 대중교통 환승 편의를 함께 높여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울산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광역 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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