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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게임 '촉산', 론칭 2주 만에 100만 다운로드…구글 매출도 20위권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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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게임사 라인콩코리아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대작 모바일 무협 MMORPG '촉산 for Kakao'이 정식서비스 2주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중국에서 개발된 이 게임은 현지 인기 드라마 '촉산전기지검협전기'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개발된 게임으로, 드라마 내용을 담은 스토리 던전과 실시가 PvP, PvE 등의 콘텐츠와 중국 특유의 무협 액션 등을 담고 있다.
 
이 게임은 앞서 출시된 중국(중국명 촉산전기)에서도 iOS마켓 인기게임 순위 1위, 누적 다운로드 수 1천만건을 돌파하는 등의 성과를 냈었다. 국내에서도 13일 현재 구글플레이 기준 최고매출 순위 20위권에 안착하며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라인콩코리아의 박미란 지사장은 "국내 전 마켓 인기게임 1위 달성에 이어 누적 100만 다운로드 돌파와 같은 기념비적인 성과를 내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 100만, 200만 유저들이 만족하며 즐길 수 있는 '촉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인콩코리아는 '촉산'의 100만 다운로드 달성을 기념해 게임이용자 전원에게 게임재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사진=라인콩코리아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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