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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역도선수권 종합 6위

송지연 기자 sj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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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86㎏ 이상급 경기에서 금메달을 딴 박혜정. 국제역도연맹 인스타그램 캡처 2025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86㎏ 이상급 경기에서 금메달을 딴 박혜정. 국제역도연맹 인스타그램 캡처

2025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은 합계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공동 5위에 올랐다. 합계 전체 메달로는 인상과 용상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해 6위를 차지했다.

대회 마지막날인 11일(현지 시간) 노르웨이 푀르데에서 열린 대회 여자 86㎏ 이상급 경기에서 박혜정(22·고양시청)은 인상 125㎏, 용상 158㎏, 합계 283㎏을 들어 3개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해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합계 기록으로 메달을 결정하는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과 달리 세계역도선수권에서는 3개 부문 모두 메달을 수여한다.

2024년 파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박혜정은 2023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했고 2024년 바레인 마나마 대회에서는 2위에 올랐다.

박혜정은 올해 푀르데에서 다시 정상에 오르며 두 번째로 세계선수권 챔피언 타이틀을 얻었다.

합계 동메달은 남자 최중량급(110㎏ 이상) 송영환(24·홍천군청)이 차지했다. 송영환은 인상 175㎏, 용상 235㎏, 합계 410㎏을 들어 3위에 올랐다.인상에서 7위에 머문 송영환은 용상에서 3위에 오르며, 합계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합계 메달과 합계 전체 메달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나라는 북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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