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해양수도 부산을 위한 미래전략 정책토론회’ 성료
부산 동구(구청장 권한대행 부구청장 박진석)는 20일 부산일보사 10층 소강당에서 ‘해양수도 부산을 위한 미래전략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 동구와 부산일보, 부산항미래정책연구원, 북항미래포럼이 공동 주최했으며, 해양수산부 및 부산시 관계자, 동구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항 재개발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동구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북항 재개발 1단계 지역의 트램 도입 등 공공 콘텐츠 추진 및 랜드마크 부지 투자 활성화 방안과 △북항 2단계 지역을 중심으로 한 부산국제공인박람회 유치 전략 등 지역의 명운이 걸린 핵심 과제들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토론은 최열 부산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남광우 경성대학교 교수, 도한영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 김근섭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본부장, 김유경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 원장, 이동현 부산발전연구원 선임연구원 등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참석한 주민들은 플로어 토론을 통해 직접 의견을 개진하며, 북항 재개발이 단순한 물리적 정비를 넘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돼야 함을 강조했다.
부산 동구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들의 제언과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북항 재개발 사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시행 기관에 건의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 동구는 이번 정책토론회를 계기로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동구가 해양수도 부산의 명실상부한 중심축이자 지속 가능한 성장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