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배너
배너

日 동쪽 해역서 규모 7.4 지진…"최고 3m 쓰나미 경보"

성규환 부산닷컴 기자 bastion@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페이스북
트위터
일본 기상청 제공 일본 기상청 제공
일본 NHK 방송화면 갈무리 일본 NHK 방송화면 갈무리

일본 혼슈 동쪽 해역에서 20일 오후 4시 53분께 규모 7.4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 최고 3m로 예상되는 쓰나미가 예상되면서 쓰나미 경보도 발령됐다.


연합뉴스 및 일본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혼슈 이와테현 앞바다에서 강진이 발생했으며 진원 깊이는 10㎞다. 이번 지진으로 혼슈 아오모리현 하시카미조에서는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또 이와테현 미야코시, 모리오카시,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 시치노헤마치 등에서는 진도 5약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도쿄의 일부 지역에서도 흔들림을 느낄 정도였다.


일본 기상청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와는 달리 지진이 일어났을 때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물체의 흔들림 정도 등을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개념이다. 진도 5강은 대부분 사람이 행동에 지장을 느끼고 고정돼있지 않은 가구는 쓰러지는 흔들림이다.


특히 이와테현과 홋카이도 남쪽 연안에는 최고 3m의 쓰나미가 예상됐다. NHK는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자 방송 속보 화면에 '쓰나미, 도망가라'는 문자를 띄웠으며 아나운서는 "지금 바로 높은 곳으로 도망가달라"고 소리를 지르듯이 반복해 말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도 오후 5시 15분께 긴급 브리핑을 통해 "일본 정부도 관저 내 위기관리센터에 연락실을 설치해 피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쓰나미 경보가 발령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더 높고 안전한 지대로 대피할 것을 호소했다.

관련기사

라이브리 댓글

닥터 Q

부산일보가 선정한 건강상담사

부산성모안과병원

썸네일 더보기

톡한방

부산일보가 선정한 디지털 한방병원

태흥당한의원

썸네일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