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플레이 이주한, 씨스타 효린과 '아라리요' 프로젝트

재즈계의 카멜레온 이주한과 씨스타 효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아리리요!'(ARARI·YO!) 글로벌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아리리요!' 글로벌 프로젝트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프로젝트. 전세계 공통어인 음악과 춤을 담은 뮤직비디오를 통해 SNS와 유튜브 등으로 전세계 바이럴 홍보에 목적을 두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G-500'을 알리게 될 이번 프로젝트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아리랑을 댄스 장르로 탈바꿈 시킨 음악 '아라리요 평창'과 뮤직비디오 영상을 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알릴 계획이다.
'아라리요 평창'을 프로듀싱 한 이주한은 작업 전부터 효린을 염두에 두었고, 이 같은 요청에 흔쾌히 수락하면서 피처링 참여가 이루어졌다.
이주한은 팝 재즈 그룹 윈터플레이의 리더로 일본 '빌보드 라이브'에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 공연, 홍콩 커머셜라디오 인터네셔널 플레이 차트 1위, 아시아 재즈 뮤지션으로 유일하게 태국 왕실 'The Sky Jazz: A Tribute to King'에 초청되는 등 이미 글로벌적 입지를 다져왔다.
이번 '아리리요!' 프로젝트를 통해 재즈계의 카멜레온 프로듀서로서 새로운 모습이 기대된다.
'아리리요!' 글로벌 프로젝트의 '아라리요 평창'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27일 공개된다.
사진=라우드피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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