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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그대와' 신민아 "만취 연기? 실제 모습과 싱크로율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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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그대와 신민아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내일 그대와' 배우 신민아가 극 중 만취연기에 대해 "실제 모습과 싱크로율이 90% 정도 된다"고 밝혔다.
 
신민아는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tvN 새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신민아는 극 중 만취연기와 실제 모습과의 싱크로율을 묻는 질문에 "그런 모습까지는 아니지만 기분이 굉장히 좋아지는 편이다"고 답했다.

그는 "실제로도 밝아지고 행복해진다"며 "얼굴이 빨개지는 거나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닮았다"고 설명했다.
 
'내일 그대와'는 시간 여행자 유소준(이제훈)과 그의 삶에서 유일한 예측불허인 송마린(신민아)의 시간여행 로맨스를 그린다. 다음달 3일 저녁 8시 첫 방송.

사진=박찬하 기자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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