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강민경이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이 화제다.
지난 18일, "솔로 앨범 녹음, 다비치 콘서트와 뒤풀이, 꿀주, 디본스테이크"라는 제목과 함께 게재한 영상에는 지난해 12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있었던 다비치 단독 콘서트 준비 과정과 뒤풀이에 참석한 강민경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한 동영상에는 스텝 중 한 명이 꿀맛 나는 소맥(일명 '꿀주')를 제조하는 장면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꿀주를 맛본 강민경은 '꿀 넣었지?'라며 달달한 소주의 맛에 믿을 수 없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그가 공개한 꿀주의 황금 레시피는 소주잔에 소주와 (국산)맥주 비율을 9:1로 넣고 맥주를 넣자마자 바로 원샷을 하는 것.
영상이 게재되고 '꿀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강민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브이로그 보시고 많은 분들이 체험 중이라는 얘기 들었어요. 요대로 하시면 소주 맛이 사라지고 아카시아 꿀의 맛이 납니다" 라는 글과 함께 소맥 제조 방법이 상세히 적힌 동영상도 함께 올렸다.
이에 네티즌들은"예전부터 유명했던 레시피다", "우리도 만들어보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비치의 강민경은 지난해 10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팬들과 활발한 소통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