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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민과 재혼한 이파니, 결혼 3년만에 이혼한 이유

디지털편성부16 mult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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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파니 인스타그램 사진-이파니 인스타그램

23일 오후 방송된 tvN '애들 생각'에 출연한 이파니가 서성민과의 재혼에 대해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파니는 "아들이 어릴 때는 애교가 많았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다"고 갑자기 서먹해진 모자 사이에 대한 이유를 알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재혼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아들에게 상처가 되지 않을까 싶어 미안해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눈물을 보였다.


앞서, 이파니는 일식 요리사인 전 남편과 2006년 결혼했지만, 결혼 3년 만인 2009년 이혼했다.


이혼 당시인 2009년 tvN의 연예 정보 프로그램 'Enews'와 인터뷰에서 "누드 모델 활동 때문에 남편과 갈등이 생겼고 시어머니와 갈등으로 이어졌다. 플레이보이 모델 활동이 이혼의 직접적인 이유는 아니지만 상황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파니는 당시 인터뷰에서 "심한 갈등 때문에 별거를 했다. 별거를 하며 갈등을 봉합하려 했지만 결국 이혼에 이르게 됐다. 이혼 사실을 아버지에게도 알리지 못했다. 아버지가 언론 보도를 통해 이혼 사실을 알게 돼 많이 실망하셨다. 아버지께 너무 죄송하다"고 이혼 과정을 설명했다.


한편, 이파니는 뮤지컬 배우인 서성민과 지난 2012년 재혼했다.


디지털편성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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