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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골키퍼 선배' 레이나, 알리송 만나 챔스 우승 축하

조경건 부산닷컴 기자 pressjk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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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전 골키퍼 호세 마누엘 레이나(오른쪽)와 알리송 베커(오른쪽 두번째). [사진=페페 레이나 트위터 캡처) 리버풀 전 골키퍼 호세 마누엘 레이나(오른쪽)와 알리송 베커(오른쪽 두번째). [사진=페페 레이나 트위터 캡처)

리버풀의 골키퍼 '선배' 페페 레이나가 후배 알리송 베커를 만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축하했다.

2일 레이나는 자신의 트위터에 알리송, 케니 달글리쉬 등 리버풀 전현직 선수들과 함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축하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레이나는 2005년부터 2014년까지 리버풀에서 총 394경기에 출전한 골키퍼로, 뛰어난 반응속도와 선방 능력으로 3시즌 연속 골든글로브를 수상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페페 레이나(왼쪽)와 케니 달글리쉬 [사진=페페 레이나 트위터 캡처] 페페 레이나(왼쪽)와 케니 달글리쉬 [사진=페페 레이나 트위터 캡처]


이날 리버풀은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토트넘을 만나 2-0 승리를 거두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로써 리버풀은 통산 6번째 챔스 우승을 차지, 레알 마드리드(13회)와 AC밀란(7회)에 이어 세번째로 많은 우승을 기록한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리버풀의 우승 배경에는 이번 시즌 1천억원에 가까운 거금을 들여 야심차게 영입한 골키퍼 알리송 베커의 활약이 있었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닷컴은 알리송에게 양팀을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 8.7을 부여해 승리의 1등 공신임을 인정했다. 후반전 토트넘은 손흥민과 모우라, 에릭센 등이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해 득점을 노렸으나 모두 알리송의 선방을 넘어서지 못했다.


디지털편성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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