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배너
배너

김은중호, U-20 월드컵 우승 확률 16강 중 10위

정광용 기자 kyjeong@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페이스북
트위터
지난 29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 한국과 감비아의 경기에서 김은중 감독이 선수들에게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김은중호는 오는 6월 2일 에콰도르를 상대로 8강행에 도전한다. 연합뉴스 지난 29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 한국과 감비아의 경기에서 김은중 감독이 선수들에게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김은중호는 오는 6월 2일 에콰도르를 상대로 8강행에 도전한다. 연합뉴스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16강 토너먼트를 앞둔 상황에서 해외 베팅업체들은 남미의 강호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를 우승 확률 1, 2위로 점찍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6강 진출국 중 10위로 예상됐다.

30일 기준으로 베팅업체 벳365의 U-20 월드컵 우승 배당률을 보면 브라질이 4.33 대 1로 가장 높게 나왔다. 개최국 아르헨티나가 4.50 대 1로 2위다. 래드브록스 역시 브라질의 우승 배당률이 2.5 대 1, 아르헨티나 4 대 1로 나와 우승 확률 1, 2위를 차지했다.

브라질은 조별리그에서 2승 1패로 D조 1위에 올라 튀니지와 16강전을 치른다. 아르헨티나는 3승으로 A조 1위를 차지해 나이지리아와 8강 진출을 다툰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대진표상 결승에서 만나게 된다. U-20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는 6회, 브라질은 5회 정상에 올라 우승 횟수 1, 2위를 기록 중이다.

벳365는 브라질, 아르헨티나에 이어 잉글랜드, 콜롬비아, 이탈리아, 우루과이 순으로 우승 확률을 높게 봤다. 래드브록스는 잉글랜드, 우루과이, 콜롬비아, 이탈리아 순으로 비슷하게 매겼다.

한국의 우승 가능성은 벳365에서 공동 10위, 래드브록스에선 11위로 평가됐다. 한국의 16강 상대인 에콰도르도 각각 공동 10위(벳365), 10위(래드브록스)로 비슷하게 나왔다.

다만 16강전 승리 가능성은 에콰도르가 조금 높게 예상됐다. 벳365의 승리 배당률은 에콰도르가 2 대 1인 반면 한국은 3.6 대 1로 책정됐다. 이는 에콰도르 승리에 1달러를 걸어 맞히면 3달러를 받고 한국 승리에 1달러를 걸어 맞히면 4.6달러를 받는 것으로, 한국의 승리 가능성이 더 낮다는 의미다.

한국과 에콰도르의 16강전은 6월 2일(한국시간) 오전 6시 아르헨티나 산티아고델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관련기사

# 실시간핫뉴스

라이브리 댓글

닥터 Q

부산일보가 선정한 건강상담사

부산성모안과병원

썸네일 더보기

톡한방

부산일보가 선정한 디지털 한방병원

태흥당한의원

썸네일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