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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규 기자 iwil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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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닷컴 회원을 위한 놀이터 ‘해피존’이 ‘해피존플러스’로 이름을 바꾸고 특급 이벤트와 함께 판을 키워 돌아온다.

부산일보는 29일 부산일보 홈페이지 내 이벤트 공간 ‘해피존플러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해피존플러스는 영화·공연·전시·스포츠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역 예술인들이 문화 행사를 직접 소개하고 홍보하는 플랫폼이기도 하다. 2006년 개설돼 열혈 회원들과 함께 인기를 모으다가 코로나19 시련기를 겪은 해피존의 콘텐츠를 더욱 보강해 새로 단장했다.

해피존플러스를 여는 첫 이벤트는 롯데 자이언츠와 함께한다. 7년 만의 ‘가을 야구’와 32년 만의 우승을 기원하는 댓글 응원전이다. 500만 원 상당의 2024 롯데 자이언츠 시즌 티켓과 사직구장 경기 입장권,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의 사인볼 등 특급 경품이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첫 사직구장 경기가 열리는 29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해피존플러스 내 ‘롯데 자이언츠, 투혼 투지로 우승 가자!’ 이벤트 페이지(giants.busan.com)에 응원 댓글을 남기면 된다. 하루에 한 번 댓글을 남길 수 있고, 댓글이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는 2024년 KBO(한국야구위원회) 정규 시즌 부산 사직구장 홈경기의 전용 게이트 입장과 라운지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시즌 티켓 2장(홈플레이트 뒤 중앙 탁자석·1장 250만 원 상당)을 증정한다. 사직구장 경기 내야 상단석 입장권(500명·1인 2장), 롯데리아 모바일 쿠폰 1만 원권(100명), 영화 초대권(30명·1인 2장)도 받을 수 있다. 창의적이고 기발한 댓글을 단 12명에게는 선수 사인볼을 증정한다.

부산닷컴 ‘해피존플러스’ 새출발을 기념하는 롯데 자이언츠 댓글 응원전(위)과 다음 달 진행될 공연 티켓 이벤트. 부산닷컴 ‘해피존플러스’ 새출발을 기념하는 롯데 자이언츠 댓글 응원전(위)과 다음 달 진행될 공연 티켓 이벤트.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 자이언츠 댓글 응원전 이벤트를 소문내면 추첨을 통해 롯데리아 모바일 쿠폰 1만 원권(100명)을 준다. 이벤트 홍보 이미지를 필수 해시태그(#롯데자이언츠 #우승 #가을야구 #부산일보)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에 공유하면 된다.

다음 달에는 공연과 강연 티켓 보따리도 풀린다. 탄탄한 스토리와 놀이 중심의 공연 ‘프렌쥬 클래식 사파리-악어의 양치시간’, 11시 영화음악 콘서트 ‘선율로 영화를 말하다 PART II 조성우’, 생태학자 최재천·뇌과학자 정재승·영화평론가 이동진 등이 연사로 나서는 ‘2024 명사 초청 아카데미-인문학 마스터 클래스’ 등에 잇따라 응모할 수 있다.

해피존플러스는 앞으로 부산일보 주최 부일영화상 초대권을 비롯해 여러 분야의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퀴즈, 설문 조사, 리뷰와 댓글 등 다양한 기능도 공개할 예정이다.

※ 이벤트 참여하기 https://giant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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