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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9일 취임 2주년 회견… 기자와 질의응답

박석호 기자 psh2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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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오는 9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오는 9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갖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내외신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답변할 예정이다.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기자회견에 앞서 집무실에서 영상을 통해 국민들께 지난 2년간의 국정운영 기조와 정책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앞으로 3년의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 말씀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후 브리핑룸으로 이동해 기자회견을 시작한다. 기자회견은 오전 10시에 시작해 질의응답을 받는 형식으로 이뤄지는데 약 1시간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은 1년 9개월 만이다. 2022년 8월 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한 뒤 별도의 회견을 열지 않았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민들이 아시고 싶어 하는 부분이나 오해하는 부분에 대해 직접 소상히 설명드릴 것”이라며 “최대한 질의응답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기자회견에서는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과 김건희 여사 관련 특검법을 비롯해 민정수석 부활, 의정 갈등, 거대 야당과의 관계 설정, 미일중 외교정책 및 대북 관계 등에 대한 문답이 오갈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은 "그동안 대통령의 소통 방식에 대해 지적이 있었던 만큼 변화를 줄 것"이라며 "앞으로 언론과 접점을 넓히는 것을 포함해 현장 방문 등 민생 소통 행보를 더욱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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