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배너
배너

윤 대통령 "의료개혁, 중앙정부 노력만으로는 부족…지방정부 합심해야"

박석호 기자 psh21@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페이스북
트위터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10일 "정부는 의료개혁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지방정부와 합심하여 전략을 세우고 이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24 시도지사 정책 콘퍼런스'에서 영상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지역이 경쟁력 있는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중앙정부가 이를 뒷받침할 때 우리가 바라는 지방시대를 열 수 있다"고 했다.

특히 "정부는 사람과 기업이 지역에 모여들 수 있도록 정주 여건 개선에 힘을 쏟고 의료개혁에 정책 역량 집중하고 있는데 중앙정부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다"면서 "지방정부와 합심하여 전략을 세우고 이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지방정부와 힘을 모아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두 번의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교육·의료·저출생 문제의 해법을 찾고자 머리를 맞댔고, 지역 특성과 현장의 의견을 방영해 참신한 정책을 추진하는 지자체의 노력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라이브리 댓글

닥터 Q

부산일보가 선정한 건강상담사

부산성모안과병원

썸네일 더보기

톡한방

부산일보가 선정한 디지털 한방병원

태흥당한의원

썸네일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