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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신공항 항공물류 거점 용역 착수

권상국 기자 ks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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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신공항 조감도 가덕신공항 조감도

가덕신공항을 인천국제공항에 맞설 물류 거점으로 키우기 위한 연구 용역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부산시는 28일 시장 권한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가덕도신공항 항공물류 거점 구축 실행계획 수립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신공항 개항 이후 여객과 물류 기능이 유기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항공물류 체계와 복합물류 기반 구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부산일보 5월 19일 자 2면 보도)된다. 지난 3월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신공항 건설 설계에 착수하면서 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한 데 대한 후속 조치다.

부산시는 가덕신공항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부산신항과 연계한 해상-항공 복합물류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항공과 복합물류 업체의 관점에서 실행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가덕신공항과 부산항을 연계한 항공·복합 물류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둔 만큼 부산시는 신공항추진본부를 비롯해 해운항만과, 트라이포트 기획과 등 관련 부서와 산학 전문가 등 15명을 참여시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한다.

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용역에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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