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배너
배너

'태양의 후예' 송중기, 결국 살았다...송혜교는 걱정·원망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페이스북
트위터

배우 송중기가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결국 깨어났다.
 
7일 방송된 '태양의 후예' 14회에서는 총상을 입고 해성병원으로 실려온 유시진(송중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시진을 본 강모연은 당황했다. 그녀는 응급실로 유시진을 옮긴 뒤 심폐소생술을 시도했다. 유시진은 피를 많이 흘린 상태였고, 의식도 없었다. 심정지 수준까지 간 상황 속에서 강모연은 눈물을 흘렸다.
 
그녀는 "제발 정신 좀 차리라고 나쁜 놈아"라고 외쳤다. 그 순간, 죽을 뻔 했던 유시진이 정신을 차렸다. 그는 힘없는 목소리로 "되게 아프네"라고 말하며 생존을 알렸다.
 
맥박과 함께 정신이 돌아온 유시진. 이에 강모연은 "유시진 씨, 정신 들어요? 여기 어디예요. 나 보여요? 내 목소리 들려요?"라고 물었다.
 
그러나 유시진은 강모연을 안심시키기 보다 북한 대원을 걱정했다. 그는 "나랑 같이 실려온 총상 환자 살았습니까?"라고 물었고, 강모연은 "그게 누군데. 지금 당신이 남 걱정 할 때야? 당신 지금 방금 죽다 살았어"라고 소리쳤다.
 
유시진은 "예쁜 거랑 딱 닮았네요"라고 농담을 하다가도, "나랑 같이 실려온 총상 환자"를 찾으며 걱정했다.
 
이에 강모연은 "혹시 그 사람이랑 둘이 싸웠어요? 그 사람이 당신을 이렇게 만들었어요?"라며 유시진을 원망하면서도 걱정했다.
 
사진=KBS2 '태양의 후예'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라이브리 댓글

닥터 Q

부산일보가 선정한 건강상담사

부산성모안과병원

썸네일 더보기

톡한방

부산일보가 선정한 디지털 한방병원

태흥당한의원

썸네일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