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배너
배너

국민의힘 “한일 관계, 일본 총리 바뀌어도 더욱 발전해야”

김종우 기자 kjongwoo@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페이스북
트위터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유코 여사가 지난 6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만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유코 여사가 지난 6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만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12번째 한일 정상회담과 관련, 국민의힘이 “양국의 밝은 미래를 향한 발걸음”이라고 평가했다.

국민의힘 송영훈 대변인은 7일 논평을 통해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가 어제와 오늘 12번째 한·일 정상회담을 개최했다”면서 “한·일 셔틀외교가 복원됐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송 대변인은 “이번 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북한이 러시아를 뒷배 삼아 도발하지 못하도록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한·미·일 삼각협력을 강화하자는 데 공감했다”면서 “한·일 양국 국민의 안전을 강화하고, 편의를 증진하는 실질적인 성과도 있었다”고 평가했다.

송 대변인은 “제3국에서 비상사태 발생 시 양국 국민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재외국민보호 협력각서’를 체결했다”면서 “출국 심사 때 상대국 입국 심사를 함께 받아 편리하게 입국할 수 있도록 하는 사전입국심사제도에 대해서도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송 대변인은 “어렵게 복원된 한·일 우호관계는 더욱 단단히 뿌리내려야 한다”면서 “이달 말 일본 총리가 바뀌더라도 한·일 관계가 굳건하고 더욱 발전하는 관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라이브리 댓글

닥터 Q

부산일보가 선정한 건강상담사

부산성모안과병원

썸네일 더보기

톡한방

부산일보가 선정한 디지털 한방병원

태흥당한의원

썸네일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