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체육회 ‘2023체육인의 밤’ 행사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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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체육회(회장 장인화)는 지난 27일 부산 동래구 농심호텔에서 ‘2023 부산체육인의 밤’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4년 새 출발을 다짐하는 행사였다.
이번에 개최된 부산체육인의 밤 행사는 2023년도 부산 체육 발전을 위해 공헌한 유공자를 비롯한 회원종목단체 및 16개 구・군체육회 임・직원, 지도자, 선수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부산시체육회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 상영과 부산광역시 댄스스포츠연맹 소속 국가대표 선수단의 축하 공연, 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시체육회 장인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가오는 2024년도는 2025년도 제106회 부산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25년 만에 열리는 부산 전국체전 개최를 계기로 우리 부산의 체육단체들이 동반 성장하고, 부산 체육이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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