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산청 산불 희생자 합동분향소 조문
나웅기 기자 wonggy@busan.com
가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부산시의회 안성민 의장, 강철호 운영위원장, 이복조 원내대표, 박대근 의원 등은 24일 경남 창녕군 창녕군민체육관에 마련된 ‘산청군 산불 진화대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대형 산불로 인해 숨진 희생자 4명을 애도했다. 부산시의회 제공
부산시의회 의원들은 24일 경남 산청 산불로 숨진 산불진화대원 3명과 인솔 공무원 1명의 합동분향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부산시의회는 이날 오전 경남 창녕군 창녕군민체육관에 마련된 ‘산청군 산불 진화대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대형 산불로 인해 숨진 희생자 4명을 애도했다.
부산시의회에서는 안성민 의장과 강철호 운영위원장, 이복조 의원, 박대근 의원을 비롯해 사무처장 등도 함께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으로 조의를 표했다.
안성민 의장은 “가슴 아픈 사고로 세상을 떠난 분들을 추모하며 부산시민을 대표해 유가족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보다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재난·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합동분향소는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1일 경남 산청군 산불 진화작업에 동원된 산불진화대원 3명과 인솔 공무원 1명이 불길을 피하지 못하고 목숨을 잃었다.
관련기사
# 실시간핫뉴스
당신이 좋아할만한 콘텐츠
오늘의 추천 뉴스
![[BIFF] “‘오징어 게임’ 흥행은 봉준호 감독 ‘1인치 장벽’ 무너진 순간”](/nas/wcms/wcms_data/photos/2021/10/14/2021101419122487843_m.jpg)
가장 많이 본 뉴스
부산일보 전체 서비스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