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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양극재공장 공사장서 50대 노동자 사망

권승혁 기자 gsh090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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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경찰서 전경. 울산경찰청 제공 울산 울주경찰서 전경. 울산경찰청 제공

삼성SDI가 울산에 신축하는 양극재 생산공장 신축 현장에서 노동자 사망 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수사에 착수했다.

24일 울산 울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인 23일 오후 2시 55분 “쿵 소리가 나더니 1층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 작업자에 의해 발견된 A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40여분 만에 사망했다.

A 씨는 시공사 소속 전기 공정 점검관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가 혼자서 7층 옥상 방향으로 올라갔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공사 현장에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는 한편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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