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전인화 이정길 요양 병원에 있는 사실 알고 오열 "제발 살려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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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금사월 전인화 이정길. 사진-MBC '내딸 금사월' 방송 캡처내딸 금사월 전인화 이정길
'내 딸 금사월' 전인화가 아버지와 재회했다.
19일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 (김순옥 극본, 백호민-이재진 연출) 31회에서는 득예(전인화 분)가 요양병원에 감금된 아버지 신지상(이정길 분)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득예는 집으로 온 요양병원 우편물과 최마리(김희정 역)의 네비게이션에 찍힌 요양병원 목록에 이상한 낌새를 감지했다.
이에 요양병원으로 간 신득예는 아버지 신지상을 발견하며,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고 오열했다. 신득예는 "아빠 딸 득예다. 아빠 눈이 왜 이러냐"며 물었고 신지상은 "제발 살려 달라"며 빌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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