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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리뷰] 클럽경영 '모두의불금', 24시간 음악만 끊기지 않아도 '북적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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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와, 이런 클럽은 처음이지'
 
신작 모바일 소셜네트워크게임(SNG) '모두의불금'은 제목부터 눈에 띈다. 기존 SNG 배경으로 활용됐던 커피숍, 농장 등의 배경을 클럽으로 확 갈아 엎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하고 블루파이가 개발한 이 게임은 클럽과 관련된 약 1000개의 인테리어를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이를 통해 자신만의 취향에 맞춰 클럽을 꾸며 나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 ‘음악’, ‘손님’ 등의 콘텐츠로 실제 클럽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은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음악’은 클럽의 ‘흥분도’를 높일 수 있는데 흥분도가 높을수록 자신의 클럽에 방문하는 손님 수를 늘릴 수 있다. ‘음악’이 끊기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다.
 
‘음악’이 있다면 ‘손님’은 자연스레 따르기 마련이다. '모두의불금'에서는 실제 게임 친구들이 클럽의 손님으로 등장한다.
 
또 상황에 따라 변하는 ‘손님’들의 다양한 반응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 음악을 틀어 흥분도를 높여라
  

모바일에 최적화된 ‘친구’, ‘친구 찾기’, ‘쪽지’, ‘방명록’ 등 각종 소셜 기능을 제공하는 등 이용자 커뮤니케이션을 극대화했다. 친구가 아닌 이용자들의 상세 정보를 확인하거나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기능도 담고 있다.
 
SNG의 핵심 시스템 중 하나인 ‘도움주기’도 존재한다. 이 시스템은 서로의 클럽에 방문해 클럽 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친구가 아닌 이용자 들간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도움주기’를 통해 유저 간의 친밀도를 올릴 수 있으며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방문하다 보면 ‘방문 랭킹’에 들 수도 있다.
 
방문 랭킹 순위권에 든다면 마음에 드는 이성의 눈에 띌 가능성이 올라간다는 점은 이 게임의 깨알 재미 중 하나다.
 
◆ 금발부터 핑크까지 다양한 캐릭터…수집욕 높여
 

'모두의불금'에는 약 400종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이 캐릭터들은 각양각색의 외형으로 이용자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한다. 캐릭터는 합성과 뽑기를 통해 획득이 가능하다.
 
캐릭터들은 ‘DJ’, ‘바텐더’, ‘댄서’, ‘티케터’ 등 총 4개의 직업으로 구성돼 있다. 같은 직업이라도 저마다 고유 능력치를 지니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쓰임새가 크게 달라지므로 클럽을 경영하는데 있어 캐릭터들의 특성을 정확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다.
 
캐릭터의 등급은 1등급부터 6등급까지 총 6개로 구분된다. 일반적으로 게임에 존재하는 캐릭터의 등급은 육성을 통해 성장시킨다. 하지만 '모두의불금'에서는 육성을 과감히 없앰으로써 그에 대한 스트레스를 낮췄다.
 
보유하고 있는 캐릭터 중 하나를 골라 유저를 대표하는 캐릭터를 설정할 수 있다. 즉, 아바타인 셈이다. 이를 통해 상황에 맞게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다.
 
◆ 함께 즐기는 '파티' 시스템…다양한 모션+커플댄스 '눈길'
  

이용자는 다양한 콘셉트의 파티도 열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인테리어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특정 테마의 목표 점수를 달성해야 한다. 파티는 누구나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다.
 
파티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미니 게임 ‘커플팡’과 ‘댄스팡’을 즐길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파티에서 요구하는 점수를 충족 시키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모두의불금'의 차별화된 포인트 중 하나는 다양한 모션을 자랑하는 약 50개의 ‘댄스’다. ‘댄스’는 모든 캐릭터에 장착이 가능하다. 유저는 보유하고 있는 댄스를 조합해 ‘칼군무’, ‘낯 뜨거운 장면’ 등 다양한 상황을 연출할 수 있다.
  
‘댄스’는 단순히 캐릭터를 춤추게 하는 기능만 있는 것이 아니라 등급에 따른 점수도 존재한다. 파티에서 ‘커플팡’과 ‘댄스팡’ 점수 획득에 영향을 주는데, 고등급의 댄스를 장착하면 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하지만 ‘커플팡’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커플로 입장하는 이용자와 동일한 댄스를 장착하면 보너스 점수를 받을 수 있으니 기억하기 바란다.
 
사진=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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