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배너
배너

[리우올림픽] 양궁 최미선-구본찬, 남녀 개인전 16강 진출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페이스북
트위터

한국 양궁여자대표팀 막내 최미선(20·광주여대)이 16강전에 안착했다.
 
세계랭킹 1위 최미선은 11일 오전(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양궁 여자개인전 32강전에서 대만의 러젠잉(대만)을 세트점수 6-2로 누르고 승리했다. 
 
1세트를 29-29 무승부로 끝낸 최미선은 2세트 마지막발을 10점에 꽂아 28-26으로 승리했다.
 
3세트에서 10점 2발을 쏘며 29-28로 앞섰고 4세트에서는 27-27로 비기면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로써 양궁여자대표팀은 기보배(28·광주시청), 장혜진(29·LH) 등 3명이 모두 16강에 올랐다.
 
최미선은 앞서 64강전에서 예시카 카밀로 곤잘레스(도미니카공화국)를 세트점수 6-0로 눌렀다.
 
남자개인전에 나선 구본찬(23·현대제철) 역시 16강에 안착했다.
 
구본찬은 이날 32강전에서 패트릭 휴스턴(영국)을 세트점수 6-0으로 이겼다. 총 9발의 화살 중 6발을 10점에 명중시킨 구본찬은 휴스턴을 여유있게 눌렀다.
 
구본찬은 남자 단체전에 금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2관왕에 도전한다.
 
남자 대표팀 3명 중 이승윤(21·코오롱)은 이미 16강에 진출했고, 김우진(24·청주시청)은 32강에서 탈락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저작권자 ⓒ 부산일보 (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라이브리 댓글

닥터 Q

부산일보가 선정한 건강상담사

부산성모안과병원

썸네일 더보기

톡한방

부산일보가 선정한 디지털 한방병원

태흥당한의원

썸네일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