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배너
배너

베이비붐 은퇴 등 인구구조 변화, 연금소득 징수액 급등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페이스북
트위터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와 인구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국민연금·퇴직연금 등에 매겨지는 연금소득세 징수 규모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과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지난해 연금소득세가 전년(181억 9천100만원)보다 102.5% 증가한 368억4천100만원이 징수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2010년 14억7천800만원에 걷혔던 연금소득세의 징수 규모는 5년 만에 약 25배로 급증했다.
 
세무당국은 인구구조가 변화됨에 따라 연금 수급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특히 1955년~1963년에 태어났던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시기를 맞이한 것에 따른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이들은 한국 경제 성장을 주도했고, 민주주의의 정착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상혁 기자 sunny10@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라이브리 댓글

닥터 Q

부산일보가 선정한 건강상담사

부산성모안과병원

썸네일 더보기

톡한방

부산일보가 선정한 디지털 한방병원

태흥당한의원

썸네일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