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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박수홍, 새벽녘 응급실로 향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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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이 새벽녘에 응급실로 향한 사건의 SBS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공개된다.
 
23일 방송되는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지난 주 페스티벌을 즐기는 모습으로 어머니를 경악시켰던 박수홍이 불의(?)의 사고로 응급실에 다녀오며, 2주 연속으로 어머니를 긴장시키게 된다.
 
최근 녹화에서 사고 후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은 수홍의 모습을 본 어머니들과 MC들은 "나이 먹어 다치면 흉이 더디 나을 텐데 어쩌냐"며 수홍의 사고소식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박수홍의 모친은 그동안 사고 소식을 몰랐다가 스튜디오에서 처음 접하게 됐다고. 그녀는 "내가 저럴까봐 매일 문자를 하는 것이다"라며 아들 사랑을 보여주기도 했다.
 
예기치 않은 사고의 전말은 23일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미운우리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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