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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펜타곤, "무대 선다는 것 자체가 영광"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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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그룹 펜타곤이 데뷔 소감을 전했다.
 
펜타곤은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세빛섬 컨벤션홀에서 첫 미니앨범 '펜타곤'(PENTAG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멤버 신원은  "무대에서 우리의 신곡을 선보인다는 것 자체가 영광스럽고 행복한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던은 "나는 멤버들과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왔다.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중국인 멤버 옌안은 "연습 기간이 제일 편"이라고 설명하며 "부족한 나를 이끌어준 펜타곤 멤버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펜타곤은 진호, 후이, 홍석, 이던, 신원, 여원, 키노, 우석 등 8명의 한국 멤버와 중국 출신 옌안, 일본 출신 유토로 구성됐다. 큐브엔터테인먼트가 비투비 이후 4년 만에 선보인 보이그룹이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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