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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 서현진, 김재욱 완곡한 거절 "좋은 여자 만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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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 방송 캡쳐

서현진이 김재욱을 완곡하게 거절했다.

23일 방송된 SBS '사랑의 온도'에서는 이현수(서현진)가 박정우(정재욱)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밤 11시 20분 사무실에서 술 한 잔 한 박정우는 이현수에게 전화를 걸어 "이제부터 관계변화를 갖자고 하지 않았나? 사무실로 와"라고 말했다.

사무실로 온 이현수는 반쯤 비워진 술병과 박정우의 얼굴을 보고 "요즘 기분 안 좋으신거 같아요"라고 말을 걸었다.

박정우는 "나한테 관심 없는 건 아닌가보네"라고 살풋 웃었다. 이현수는 "감사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박정우는 이현수를 주차장까지 데려다주며 "내가 옛날에 프로포즈 했을때 이상했어? 사귀지도 않을거면서"라고 넌지시 말을 걸었다.

이현수는 "그런 일은 정답이 없는거 같아요. 어릴땐 사랑이 신뢰인 줄 알았는데 다른 단어였어요"라며 "신뢰하지 않아도 사랑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박정우는 "결혼은 신뢰가 있어야 해"라도 달리 말했다. 그러자 이현수는 "대표님, 좋은 여자 만났으면 좋겠어요. 좋은 남자니까"라고 말하며 엘레베이터를 내렸다.

박정우는 엘레베이터에서 나오지 않았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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