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방송된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김성수가 쿨 유리의 집을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수는 딸 혜빈과 함께 유리의 집을 방문했고 유리는 시어머니와 함께 남편 사재석 씨를 비롯한 3명의 자녀를 소개했다.
쿨 유리는 지난 2014년 6살 연하의 골프 선수 겸 사업가인 사재석 씨와 결혼한 후 미국 LA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했다. 유리는 결혼 후 첫째 사랑, 둘째 사우주, 셋째 사지한을 낳고 연예계 다둥이 가족 대열에 합류했다. 사재석 씨는 독박 육아로 힘들어 하는 유리를 위해 과감히 육아 휴직을 내고 삼남매 돌보기에 동참한지 15개월째로 알려졌다.
사재석 씨의 아내 사랑은 유명하다. 과거 유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아내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스튜디오를 방문해 화제가 됐다. 출연 당시 만삭의 몸이었던 유리는 사재석의 무한애정을 고백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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