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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두산, 나란히 40승…반환점 앞두고 역대급 ‘선두 다툼’

이대진 기자 djrhe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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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전에서 KIA 최형우가 투런포를 친 후 나성범의 축하를 받고 있다. KIA 타이거즈 제공 지난 14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전에서 KIA 최형우가 투런포를 친 후 나성범의 축하를 받고 있다. KIA 타이거즈 제공

올 시즌 프로야구가 반환점을 앞둔 가운데 선두권 다툼이 역대급으로 치열하다. 16일 오전 현재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가 나란히 40승 고지에 선착하며 가을야구를 향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인 KIA는 지난 15일 2024 KBO리그 KT 위즈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 윤영철의 호투에 힘입어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KT를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달성한 KIA는 40승 1무 28패로 아슬아슬한 선두 질주를 계속했다.

이날 1-0으로 앞서다 4회말 실책으로 동점을 허용한 KIA는 5회초 소크라테스의 좌중간 2루타로 귀중한 결승점을 뽑았다. KIA 윤영철은 5이닝을 3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막아 시즌 6승(3패)째를 거뒀다.

같은 날 고척돔에서는 2위 두산 베어스가 꼴찌 키움 히어로즈를 4-1로 꺾고 역시 40승(2무 30패) 고지에 올랐다. 3연승을 달린 두산은 KIA를 1경기 차로 추격했다.

이날 5회초 김재환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은 두산은 5회말 1-1 동점을 허용했지만, 7회와 8회 추가점을 뽑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두산은 4월 21일 더블헤더 2차전부터 키움전 6연승을 달렸고, 고척돔에서는 지난해 6월 25일부터 9연승을 달리며 강한 면모를 이어갔다.

프로야구 10개 팀 중에서 두산이 시즌 144경기 중 72경기를 치르며 가장 먼저 반환점을 돈 가운데 역대급으로 피 말리는 선두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1위 KIA부터 4위 삼성 라이온즈까지 2경기 차에 불과할 정도로 강팀들이 선두권에 촘촘하게 몰린 형국이다. 선두 KIA는 올 시즌 개막 이후 가장 오랜 기간 1위를 지키는 중이지만 현재 승패 마진 +12, 승률 0.588로 압도적으로 치고 나가는 모습은 아니다.

한편,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15일 LG 트윈스와 원정 경기에서 수차례 동점과 역전, 재역전을 주고받는 명승부 끝에 9-8로 승리하며 7위로 올라섰다. 롯데는 6위 NC 다이노스와 3경기 차, 5위 SSG 랜더스와 4.5경기 차로 하위권 탈출을 넘어 중상위권 추격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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