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서 경사로 주행하던 차 2m 아래로 추락… 2명 부상
손희문 기자 moonsl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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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부산 사하구에서 한 차량이 경사로 난간을 뚫고 추락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6일 오전 10시 45분께 부산 사하구 구평동에서 경사로를 주행하던 승용차가 도로 난간을 뚫고 2m 아래 도로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대를 잡은 70대 남성 1명과 동승한 60대 여성이 각각 허리와 머리 등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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