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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민에 음식 제공’ 사천남해하동 선거사무원 구속기소

김현우 기자 khw82@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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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은 지난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민에 음식물을 제공한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원을 구속기소했다. 김현우 기자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은 지난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민에 음식물을 제공한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원을 구속기소했다. 김현우 기자

지난 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선거구민에 음식물을 제공한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원이 구속기소됐다.

창원지검 진주지청 형사1부(박석용 부장검사)는 지난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민에게 기부행위를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40대 A 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9일 밝혔다.

사천남해하동 지역구 한 예비후보 선거사무원이었던 A 씨는 지난 1월 경남 하동군 한 식당에서 식사 모임을 열고 선거구민 40여 명에게 180만 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당시 A 씨가 자신과 함께 선거를 준비하던 예비후보의 지지 호소를 위해 식사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파악했다.

검찰 관계자는 “불법 기부행위로 선거 공정성을 훼손한 피고인에 대해 범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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