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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동 남부발전 사장 취임…“기업 경쟁력 제고·안전관리 역점”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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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신임 사장(앞줄 가운데)이 4일 취임식을 갖고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남부발전 제공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신임 사장(앞줄 가운데)이 4일 취임식을 갖고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본사 부산) 제 10대 사장에 김준동 전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이 취임했다.

김준동 남부발전 신임 사장은 4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남부발전 본사에서 온라인 취임식을 갖고 공식 일정을 개시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3년이다.

김준동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업 본연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경영 원칙에 충실하고 △공기업으로서 국가의 에너지 정책과 방향을 같이 하며 △현장중심 경영으로 세계 최고의 안전 관리 시스템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신임 사장이 4일 취임 인사를 하고 있다. 남부발전 제공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신임 사장이 4일 취임 인사를 하고 있다. 남부발전 제공

김 사장은 또 직원들이 행복한 회사, 창의성과 전문성이 존중받는 기업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진정성을 가지고 직원들이 속해있는 지역, 전력산업을 함께 끌고 가는 협력사와도 부단히 소통하고 상생해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남부발전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김 사장은 영신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행정학 석사, 미국 미주리 주립대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 산업부 기획조정실장·에너지자원실장,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을 지냈다.

한편, 이날 한국동서발전은 제9대 권명호 신임 사장이 공식 취임했다. 강기윤 전 국회의원도 이날 제9대 한국남동발전 사장으로 취임했다. 이들 사장의 임기는 2027년 11월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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