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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관저?…윤 대통령 지금 어디에 있나

박석호 기자 psh2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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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4일 새벽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비상계엄 선포 해제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TV 캡처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새벽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비상계엄 선포 해제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TV 캡처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 계엄 해제를 선포한 후 어디에 있는지 관심이 쏠린다.

윤 대통령은 3일 밤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비상 계엄 선포 긴급 담화를 발표한데 이어 4일 새벽 같은 장소에서 비상 계엄 해제를 발표했다.

이후 윤 대통령이 어디에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대통령실 참모들도 윤 대통령의 소재에 대해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여권 인사들은 윤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 보다는 한남동 관저에 머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여권의 한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이번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대통령실 일부 참모들과 김용현 국방부 장관 등이 함께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역대 대통령들이 이용했던 '안가'(安家) 등 제3의 장소에 있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보안과 경비에 유리하다는 점 때문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주재하기로 했던 '마약류 대응상황 점검회의' 등 모든 공식일정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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