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배너
배너

컬링 선공 후공은 어떻게 정할까? 블랭크 엔드와 연장전 규칙 등 궁금한 것들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페이스북
트위터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25일 오전 9시 5분 강릉컬링센터에서 스웨덴과 금메달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이는 가운데, 경기 전 공격 순서를 어떻게 정하는지 궁금해 하는 이들이 많다.

결승전의 경우 대한민국이 1위로 올라왔기 때문에 1엔드에서 스웨덴보다 유리한 '후공'을 잡는다.

컬링은 마지막 스톤이 승패를 거의 결정하기 때문에 '선공'보다 '후공'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종목이다. 그렇다면 보통 경기 전에는 어떻게 공격 순서를 정할까.

중계 카메라에 잡히지 않지만, 경기 시작 전 LSD(Last Stone Draw)라는 방식으로 결정한다. 스톤을 두번 던져서 버튼에 더 가깝게 붙이는 팀이 공격권을 선택한다.

각 팀들은 연습 이후 순서를 정할 두 차례 드로우를 하게 된다. 하우스(4개의 원) 중심을 기준 삼아 스톤과 떨어진 거리를 재 1~2차 드로우 거리를 합산한다. 이 거리가 짧은 팀이 후공 기회를 잡게 된다.

재미있는 사실은 두 차례 드로우를 다른 방향으로 한다는 것이다. 한 번은 시계 방향, 한 번은 시계 반대 방향으로 하게 된다.

첫엔드만 이렇게 결정하고 경기가 시작되면 후공은 점수를 잃은 팀에서 가져가게 된다.

지난 23일 한국 대표팀의 스킵 김은정은 6-4로 앞선 7엔드에 1점을 추가할 수 있음에도 10엔드 후공 권한을 가져오기 위해 양팀 다 무득점인 '블랭크 엔드'를 만들었다. 0-0으로 엔드가 끝나면 공격 순서가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

또 모든 엔드가 끝난 상태에서 동점이 되었다면, 연장전에 돌입해서 점수를 획득하는 팀이 승리하게 되는데 이 때도 전 엔드에서 점수를 잃은 팀이 후공을 가진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관련기사

라이브리 댓글

닥터 Q

부산일보가 선정한 건강상담사

부산성모안과병원

썸네일 더보기

톡한방

부산일보가 선정한 디지털 한방병원

태흥당한의원

썸네일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