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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김도읍, 부산시장 선거 불출마…“강서 발전에 매진”

전창훈 기자 jc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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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책위의장직에서 물러난 김도읍 의원이 5일 국회의원회관 의원실에서 나와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직에서 물러난 김도읍 의원이 5일 국회의원회관 의원실에서 나와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경쟁의 최대 변수로 거론됐던 4선의 김도읍(강서) 의원이 12일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김 의원실 관계자는 이날 <부산일보>에 “현재로서는 강서 발전을 위해 추진해온 사업들의 중단 없는 완성이 더 중요한 시점이라는 게 김 의원의 생각”이라며 불출마 입장을 전했다. 강서의 경우, 명지국제 신도시 건설, 가덕신공항 건설 등 대형 인프라 사업들이 산적해있고, 김 의원은 실제 이들 현안들의 추진 과정을 꼼꼼히 챙겨왔다.

김 의원은 전날 행정통합 관련 토론회 참석 차 국회를 찾은 박형준 시장과 독대한 자리에서 자신의 이런 의사를 전했다. 김 의원은 민주당 지지세가 상대적으로 강한 서부산 지역에서 당의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박 시장은 김 의원의 결단에 감사하다며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박 시장의 대항마로 출마가 거론되는 부산 현역 의원 중 가장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아왔다. 앞서 <부산일보>의 신년 여론조사에서 김 의원은 다자 대결에서는 박 시장에 오차범위 밖으로 밀렸지만, 민주당 전 의원과의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33.2%로, 32.3%를 받은 박 시장과 대등한 지지율을 기록한 바 있다.

박 시장의 본선행 최대 라이벌로 여겨졌던 김 의원이 출마하지 않으면서 국민의힘 시장 후보 경쟁 구도는 박형준 독주세가 굳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인용된 조사는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2~3일 부산 지역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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